플랫폼 아래의 저층부는 전면의 ‘업무영역’과 후면의 ‘구조업무 보조영역’으로 명확히 구분되며, 그 사이에 ‘다목적 라운지’가 배치되어 다양한 활동을 수용한다. 두 영역은 어긋나게 배치되어 자연스럽게 동측의 ‘장비마당’과 서측의 ‘건조마당’을 형성한다. 1층 전역은 지붕으로 덮여 있어 그늘 속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하며, 여름철에도 직사광선을 피해 외부활동을 지속할 수 있다.